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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이야기/뉴비 이야기

[뉴비이야기] 이제서야 즐겨본 해적놀이...

by UltimaStory 2015. 1. 17.

 

 

복귀 후 미에라상의 돌봄 속에 울온 지식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어제는 구하고 싶은 아이템은 생겼는지, 가보고 싶은 보스는 없는지 물어주더라구요. ㅎㅎ ㄳ

 

뭐 딱히 구하고 싶은거나 가고싶은건 없다고 했더니 아얄씨 사람들에게 몇가지 물어봐줬습니다.

 

코걸, 슬래셔?, 블랙쏜, 심해보스, 그리고 오크선(오늘 해본 해적선)중에 의견 받는다면서 말이죠.

 

미에라상이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었는지 조금 귀찮아 하는 사람들을 좀 다독이며 해적선으로 정했습니다.

 

전 그동안 한번쯤 해보고 싶긴 했으나, 잘 알지 못하는 관계로 그냥 눈치만 봤던 퀘스트인거죠.

 

그나저나, High sea업글이 언제였었더라... 가물가물...

 

아무튼 처음으로 씨마켓도 가봤네요. 위치도 어딘지 몰랐던 올드뉴비 ㅎ;; 영원한 뉴비;;; 초보 ㅠ

 

 

위치는 영상으로 +_+

 

 

 

 

그리고 대포관련 된 아이템 같은데,

이런것도 팔고 있네요.

 

 

씨마켓에 가장 북쪽의 술집이었나.., 앉아있던 NPC에게 퀘스트를 받아야하는데,

 

저 큰 배를 펼쳐 놓아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전 배가 없어서 퀘스트는 못받았는데요.

 

그래도 견학 개념으로 따라 붙었습니다.

 

배에 대포를 사용하려면 할 일이 많았습니다. 아이템 제작하고 그 아이템으로 대포를 청소하고,

 

불붙이고 닦고 조이고;;;; 어쩌고 저쩌고...

 

대략 이런것들....

 

 

 

 

 

 

그렇게 미에라상의 결정 후에 약 1시간정도 아이템 제작 시간을 가졌습니다.만, 전 그냥 은행에 벽면놀이..ㅎ

 

그렇게 이래저래 설명 듣고 처음 가본 오크선 해적선장 납치입니다.

 

 

배에 올라타 대포를 더블클릭하면 영상에서 보이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성냥에 불을 붙여 대포를 쏘면 발사가 되는데, 발사 후에 저 메뉴의 버튼을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눌러주다가

 

세번째에 탄약 지정해서 장전해줘야 다시 사용가능합니다.

 

우선 대충 설명하자면, 움직이는 해적선을 못 움직이게 대포로 쳐팹니다.

 

그렇게 해적선이 못 움직이게 되면 그쪽으로 넘어가서 죽지 않을정도만 딸피 될 때까지 두들겨 패고,

 

포박하면 퀘스트 완료입니다. 포박줄이 있던데, 자세한 방법은 잘 모르므로...패스;

 

궁금하신분 계시면 물어봐드립니다.

 

해적선에는 몇개의 상자들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아이템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해적선 설계도?를 준다고 하는거 같네요.

 

매우 귀찮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