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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이야기/뉴비 이야기

[뉴비이야기] 생산캐릭 진행상황, 전사의 첫 보스 솔로잉

by UltimaStory 2011. 12. 13.

그동안 생산캐릭은 '포풍매클'로 자원, 스킬모두 열심히 올리고, 돌리고 했습니다.

일반 잉갓이 30만개정도, 나무는 25만개정도 모았네요.

스킬은 팅커링-스미스-카펜-테일러링 순으로 올렸고, 임뷰잉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Miela상에게서 신세지고 있던 집이 스몰타워라서 소울포지가 들어가지 않을거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때마침 어제 채널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선 소울포지 만들어줄테니 설치해보라는겁니다.

일반색 소울포지랑 추천색 소울포지 하나씩 받아서 설치했는데,

 

다행히도 설치가 되네요.ㅋ 옥상에도 설치됩니다.ㅋㅋ

그리고 여기저기 벤더 돌아보다 가격싸고 괜찮은 립블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전 Miela상의 옛친구가 울온을 떠나며 '누군가 전사가 나타나 이 칼을 필요로 하게 된다면 전해주게'라고 말을했다던, 휘속없는 립블을 쓰고 있었습니다.

대략 옵이 마흡 60대에 스흡50대, 피증 60대였던거 같습니다.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밑의 스샷이 130만gp에 팔고 있던 립블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격력 저하 옵을 좋아하던터라 냉큼 샀습니다.

Miela 상에게 받았던 립블은 다시 돌려주고, 잉갓 6만개 일반나무 12만개를 그동안의 감사표시로 같이 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에 장비 맞춰주었던 kai상이 이번 쉐임 퍼블로 슬레이어 무기 팔아다가 지피를 많이 벌었다면서 채널에서 주목을 끌고 있었습니다.

다들 돈을 나눠라 내놔라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저도 그 물쌀에 올라타 쓸만한 칼이 있으면 팔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칼을...-ㅅ-

전사 재산이 총 6m으로 5m까지 낼수 있다고 했더니, 물건을 찾아보겠다면서 한동안 잠수를 타더군요.

그리고 나서 얼마후 두자루의 칼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는 휘속없고, 하나는 휘속있는 임뷰잉제입니다.

휘속없는 립블은 라이프,마나,스템 흡수인데 줄여서 트리플 흡이라고 부르더군요.ㅋ

그리고 공저,방저가 붙는 칼은 더블저하....

하여간, 저 두자루의 칼을 100만지피에 장기 대여 했습니다.

요즘엔 휘속없는 칼이 인기몰이라면서 나중에 쓸만하면 가지고 바꾸고싶을때 말하라고 하더군요.

칼도 생겼고 기분이 좋아 요 칼로 프락시라도 잡아서 낼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니, 지금 당장 녹데몬 연습하러 가자더군요. 

무한 부활을 약속하고 댐볐습니다. 녹데몬은 스샷을 못찍었네요.

휘속있는 칼보다 휘속없는 트리플 흡수 칼로의 승률이 더 좋았습니다. 아무튼 녹데몬 잡는 감도 잡고 좋았네요.ㅋ

그리고 kai상은 자러 가고, 저한테 녹데몬 심장인지 간 두개 나온거로 프락시무스 갔습니다.

역시나 요놈도 디스코 없이 잡으려니 죽겠더라구요.

잠은오지.. 죽진 않지... -_- 정신줄 반 놓고 잡았습니다.

다행히 첫놈한테서 프락시 스웜프가 나왔습니다.

대ㅋ박ㅋ이ㅋ네ㅋ요ㅋ

샤드 옮기고 나서부터 아이템이 제법 잘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원래의 확률인건지 저주 계정에서 벗어난건지.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스샷이 제가 주로 쓰게 될 무기들 스샷입니다.


맨 오른쪽 스샷이 방패입니다. 그동안 쉐임에서 EUV꼽사리 껴서 잡아가며 구한겁니다.

채널분들이 방패좋다면서 이야기 해주길래 같이 스샷에 포함시켜봤습니다.

저 방팬 상대가 조금 약하고 휘속없는 칼로 사냥할때 덤으로 껴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두번째 프락시 잡다가 졸아서 프락시무스 섬에 캐릭터 가두고 잠들었네요.ㅋ


이제 임뷰잉에 슬슬 집중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