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이야기] 득템

마사 키설정도 제대로 잡았고, 미스틱도 익숙해질겸 거미 잡으러 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있네요. 덤으로 탱글도 얻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원래 아이템 운이 없는 계정이라 뭘해도 아이템이 안나옵니다.

그 예로 일전에 프락시무스만 50번을 넘게했는데 앞치마는 커녕, 프락시무스 스웜프 한마리조차 안나왔습니다.

뭐 어쨌거나, 연습겸 겸사겸사 탱글이라는게 뭔지 구경도 할겸 물어물어 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있네요

두명 대기중이었습니다.

아무튼 저를 포함해 세명이서 거미 두들겨 패기 입니다.

미스틱의 Rising Colossus 마법으로 스톤 타이탄을 소환하고, Bombard마법으로 돌덩이 던지면서 도왔습니다.

허탕...

네마리째인가...

Night eyes SA아티팩을 하나 얻었습니다. 탱글이 아니라 아쉽지만..ㅋ 좋네요.

전사한테 딱 필요한 아이템이라서

바로 전달..

그냥 젬제 가죽모자 쓰고 다니던터라 매우 의미있는 아이템이 아닐수 없습니다. ㅠ

감동입니다.

여세를 몰아 어제 스티지언 어비스에 가기위한 퀘를 하려고 하던중에 마지막 키를 주던놈을 잡으면 로브를 준다길래
쉬엄쉬엄 잡아볼 생각으로 쳐들어갔습니다.

여유있게 잡아보려다가

쉴새 없는 마법의 연속...

게다가 훅훅 몇대 맞으니 바로 눕드랬습니다.

이 근처에서 부활하는 법을 몰라 그냥 헬프타고 로얄시티 갔다왔습니다.

근처에 힐러 있거나 부활 가능한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갑바가 안좋으니 아차 싶으면 눕습니다. 조심하세요.

아무튼 Stone Form으로 변신해서 각 저항치를 높이고,

Rising Colossus로 스톤 타이탄을 불러내어 붙이는걸 기본으로 사냥합니다.

독필드와 파이어필드로 스톤 타이탄 디스펠 하려는걸 조금이나마 방해해봅니다.

레지가 높은지 독은 안걸립니다.

타겟이 되면 바로 하이딩으로 숨거나 게이트로 도망갑니다.

아무튼 잡고..

잡고 또 잡고...

6마리때쯤 로브가 나왔습니다.ㅋ  확률이 제법 높은듯 합니다.

전사한테 입히고 싶었지만 처지에 맞지 않게 멀쩡해보이면 많은 이들에게 배려받을 수 없기에 마사한테 입혔습니다.ㅋ

아무튼 득템한 날입니다.

모두 득템하세요~

ㅇ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