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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이야기/뉴비 이야기

[뉴비이야기] 장비 업그레이드

by UltimaStory 2011. 12. 5.

최근에 얻은 탱글이를 또 팔았습니다.


덕분에 소드 파스와 부시도 파스를 구했고...,

파스를 바르고 좀 놀다보니 금방 소드 120이 되더군요. 부시도는 116조금 넘은 상태라 조금더 신경써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 몇일전에 방저 안경을 대신 뽑아주었던 Miela상과 루나를 오가다 매우 친해졌습니다.

IRC의 채널에도 초대받아서 그곳에 상주하는 여러 사람들과 알게 됐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한국 샤드의 실정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고, 그 이야기를 들은 Miela상은 아낌없는 정보제공을 약속해주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울온을 꾸준히 하고 있는 유저라면 SA이후의 정보들도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저와같은 복귀유저들에겐 귀중한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보스나 쉐임의 고레벨 몬스터와 치고박고 할수 있는정도의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채널에 있던 분들과 SA미니 챔에서 재료를 모았습니다. 

파이어 데몬도 잡고,

에이시드 엘리도 잡고...

대략 세명이서 두시간정도 재료를 모았습니다. 여러 조언을 들었고 기본 장비로써 아래와 같은 장비를 추천 받았습니다.

몸뚱아리는 Bronzed Armor Of the Valkyrie이고 바지는 페이입니다.

발키리는 룬비처럼 마재는 없지만 그외 스탯이 진득하게 붙었고, 마감도 10이나 붙었습니다.

악세나 기타 옵은 요즘 기준으로 A급 까진 아니지만 임뷰잉 스킬 전이었다면 매우 좋은 수준이 되겠습니다.

모은 재료 이외에 분말가루값 등 150만지피정도가 추가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Miela상과 채널의 여러 사람들을 따라 Corgul이라는 UOHS의 보스몹을 잡으러 갔습니다.

그동안 UOSA를 비롯해서 UOHS에 대한 경험이 없던 저로써는 장비가 업글되면 꼭 데려가 달라고 말을 해놓았던 상태였기도 했고, 방증 새쉬가 기본장비로써 필요하다는 미에라 상의 판단이 있었습니다.

보스 몹을 잡으면 반드시 나오는 새쉬나 마법책과 운좋으면 얻을 수 있는 HS아티팩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3번정도 해서 새쉬2개, 마법책하나와 Culling Blade라는 아티팩을 얻었습니다.

보스몹인 Corgul에 대해서는 조만간 퀘스트 카테고리에 공략법을 적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만에 여러 사람들과 사냥을 다니니 즐겁기만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