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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이야기/뉴비 이야기

[뉴비이야기] 집 자랑

by UltimaStory 2012. 2. 13.
두가지 자랑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리랑 샤드에서 14주년 올드 아이템인 전송방패를 직접 본게 자랑이고, 또 하나는 뉴비이야기 샤드에 집을 지은것이 자랑이라면 자랑입니다.

우선 14주년 전송방패는 집에 설치한 상태로 방패주만 사용가능하며, 한달에 한번 정해둔 하나의 샤드로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대박 올드비아이템이죠.

사실 한국샤드에는 14년 올드비가 없을꺼라 생각했지만, #ultima 잠수쟁이님 인맥으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ㅎㅎ

중간에 계정주가 한번 바꼈다고는 들었는데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14년동안 계정 유지라뇨...ㅋ

석상 매니아신듯 합니다. 석상이 즐비합네요.ㅎㅎㅎ


둘러보고 느낀건데, 집을 오픈하고 아리랑에 흘러들어오는 뉴비나 외국유저들에게도 알리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리랑에도 이런 플레이어가 있다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외국 플레이어들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이렇게 오랫동안 즐기는 한국유저들이 있는데도 EA는 뭐하는겁니까. ㅎㅂ ㅠㅠ

아무튼, 저도 나름 오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끄럽습니다...ㅋ
 
14주년 올드비는 한국 샤드의 자랑거리이지만,,,축하해줄 분들이 없는게 슬프네요. ㅠㅠ

...
그리고, 드디어 뉴비이야기 샤드에 집을 지었습니다.

가능하면 집 안짓고 플레이 해보려고 했지만, 불어나는 짐을 감당하기도 힘들고,

이래저래하다 오랫동안 같이 플레이 해오던 두분을 뉴비이야기 샤드로 불렀습니다.

한명은 연로하셔서 안방 내드리고, 또한명은 어려서 경비실 줬습니다. -_-ㅋㅋ

그동안 큰집에서만 살아와서 늘 맞춤집을 짓고 싶어했었는데 너무 잘됐네요.

왼쪽은 경비타워, 그뒤가 집입니다. 1층은 다용도 창고입니다.

아무래도 펠루카라 집에 쉽게 뛰어들어갈수있도록 입구를 좀 터놨는데 물줄기나 그냥 오픈하는건 심심해서

공사중 컨셉으로 해봤습니다.ㅋ 그래서 조잡합니다...

경비실 옥상에 핑크 소울포지는 하나상이 어울릴거 같다고 설치해달라고 해서 설치해둔것인데 너무 이쁘다고 좋아해서,,, 잠시동안은 핑크빛 타워로 해둘 예정입니다......_-_ ;;;

그리고 개인적으로 울온에서는 작은방을 좋아하던 터라 방을 되도록 작게 만들었고, 쓸데없이 방을 늘리지 않으려고 주의했습니다.

여기가 1층 경비 쉼터,창고


여기가 2층, 제 메인 공간입니다.


여기가 3층, 안방입니다.


인테리어는 앞으로 사다리라던가 화분같은거 구해서 조금씩 해가면 될거 같습니다.

이제 집도 생겼으니...

뭘해야할까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