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Miela상에게 쿼리가 왔습니다.
쿠킹이랑 알케미를 무료로 올릴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서 빨리 생산캐릭을 가져오라는 겁니다.
생산캐릭은 있지만 아직 자원 모으는 수준일 뿐이라 스킬은 없다고 했더니, 앤첸 사과 만들수 있을정도면 된다면서 기본 스킬 작업을 도와줬습니다.
우선 급한데로 요리사 NPC에게서 31정도를 배우고 Miela상 집에 갔습니다.
우선 스킬을 좀더 수월하게 올릴수 있는 스크롤을 받았습니다.
Scroll of Alacrity는 스킬이 오를때 0.1씩이 아닌 0.2~0.5씩 오르게 해주는 스크롤입니다.
지금은 나오지 않는 아이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전에 뉴비이야기도 썼던 원예용 물피쳐를 수조에 링크했습니다.
그다음 요리 도구를 들고 반죽(dough)을 계속 만들었습니다.
사실 복귀하고 나서도 손으로 직접 생산 툴을 만져본적은 없어서 몰랐지만, 생각보다 편리하더군요.
재료만 가방에 있으면 알아서 다 만들어주니..;;
아무튼, 요리스킬을 70까지 끌어올린후 미에라상을 따라 어느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나서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ㅋ
이 이벤트는 일본 샤드간의 대항전으로써 9일까지 앤첸 사과를 가장 많이 기부하는 샤드가 나중에 더 좋은 선물을 받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ㄱ-
누가 선물을 받을지도 어떤식으로 받게 될지조차 모르는데, 샤드를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한다는군요.ㅋ
처음엔 좀 황당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참여하는것으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땅파던 계정의 캐릭이라 게임하는데는 지장도 없고 쿠킹도 올릴수 있어서 일석이조네요.
70이후부터는 사과로만 올리는 중입니다. 쿠킹이 젬을 달아야 알케미도 좀 올려볼텐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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