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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이야기/뉴비 이야기

[뉴비이야기] 요 며칠...

by UltimaStory 2012. 11. 4.


울온에 대한 의욕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중...

하나코상이 첫 번데기 솔로잉을 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하 공연 관람? 겸 서포트 하러 갔습니다.ㅎ

하나코상은 그동안 메이지계열의 캐릭터만 사용하면서 주로 서포트만 해왔던 유저로써 전사 자체가 처음입니다.

제가 쉬는동안 전사 키워서 미에라상한테 많이 배웠던지 초심자 치고는 매우 안정적으로 사냥을 해갔습니다.

퀘부터 보스까지 무리 없이 진행하는것을 확인하고 사냥 속도를 위해 디스코만 걸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 전 미에라상과 그의 무리들이 오시리돈 사냥중이니 같이 하자고 하길래 처음에 좀 튕겼다가

나중에 같이 합류했습니다.

가보니 사람이 대략... 열댓명 됐던거 같습니다. 두개조로 나눠서 파티를 할만큼 많았네요.

 


제가 합류하고부터는 총 세네번을 한거 같은데 한마리씩 소환해서 무리 없이 잡다가,

마지막때에는 총 다섯개의 그물을 동시에 던져서 두마리가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ㄷㄷㄷㄷ


덕분에 오랜만에 보장비좀 날렸네요. ㅋ

 


이렇게 현장은 개판이 되어 갔지만,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모두 떠나고 오시리돈과 쓰러져있는 저를 보며 스샷 한방. ;_;

늘 게임을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오랜만의 복귀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되네요.

그리고 오래만에 집 상태를 보니 너무 조잡하고 정신없어서 집 개조를 살짝 했습니다.

기념으로 스샷 한방.


전에는 1층은 창고 형식이었고 2층은 정원 형식이었는데 물건을 이용한 인테리어엔 재능이 없는거 같아서

그냥 깔끔하게 밀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캐릭이나 하나 더 키울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엔 레지 넣은 전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