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를 통해 울티마 사냥 영상등을 찾아보면,
많은 유저들이 강화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적응 안되고 기존 클래식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왔던 유저들을 기만하는 것 같은!!
이 망할 클라를 도대체! 어째서! 왜! 하나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만,
사용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그것은 아마도
※UOA, RAZOR 이상으로 뛰어난 매크로와 뛰어난 타겟 시스템, 딜레이가 없는 장비 변환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편한거 참 좋아하는데요. 그러면 제가 한번 먹어보겠..
아니 해보겠습니다.
우선 게임을 다운 받아 실행합니다.
캐릭터의 이질감, 이동할때 느껴지는 어색함 등 비슷하고도 다른 "그냥 너 싫어" 입니다.
뭐 어쨌거나, 맛을 보지도 않고 삭제하기엔 설치 시간이 길었으므로, 조금더 만져봅니다.
우선 캐릭터창의 저 낯선이의 모습에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아저씨 누구세요.. ㄷㄷㄷ
다행히 저같은 유저들이 있었는지 변경 옵션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esc-사용자 설정-레가시 캐릭터창' 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짠~
이제 좀 마음이 놓입니다.
"그래. 이래야 울온이지 말이야" 하면서... 어느덧 아재가 된 저는 새롭게 변한 세상을 인정하지 않으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뭐 이건 그렇고, 가방 속 아이템 정렬 상태도 무척 마음에 안듭니다.
울온의 인벤은 자고로 마음대로 넣었다 뺐다, 물건의 위치도 내 마음이거늘!!!
하지만!! 이건 우선 냅둡니다. 왜냐하면, 이 어색한 정렬 방법이 장점이 되기 때문입죠.
사냥을 나가게 되서 몹을 루팅하면, 기존 방식 보다는 이 방법이 더 간단하고 보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예전 방식으로 설정 할 분들은 'esc-사용자 설정-레가시탭-고전형식보관함'을 체크하면 됩니다.
전 여기에 조금 더 보기 편함을 주고자, 'esc-사용자 설정-레가시탭-교체 그리드 색상 활성화를 체크' 해줍니다.
그럼 왠지 더 편한것 같다고 생각하며 스스로와 합의를 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요즘 게임들에선 당연한 것 같지만, 역시나 울온에서는 불편해 보이는 단축바입니다.
정말,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이놈은 적응 시간이 제법 필요해보이네요.
그래도 해봐야겠죠? 우선 만져봅니다.
전 우선 캐릭터가 자유롭게 나돌아 다니길 바라니,
전사의 이동 마법인, Sacred Journey의 단축키를 지정하고자 합니다.
음....
잘 모르겠다...
아무리 누르고 지지고 복고 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심 모르겠네요!! 이거 뭐야 망. ㅎㅂ -_- 한참을 만져봤습니다. 진심. 아오..
그리하여 찾은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esc-매크로'를 클릭해서 열면, 아래와 같은 매크로 창이 나타납니다.
생성 버튼을 누르면 매크로 수정창과 동작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또 한참을 헤맸습니다.ㅠㅠ)
다음으로, 가방속 기사도 책을 열어 2nd 페이지에 있는 순례의 아이콘을 끌어 다 놓습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생성이 되는데, 마우스 오른 클릭으로 단축키 지정을 눌러 원하는 키를 지정해 줍니다.
오... 이제 편하게 다닐 수 있겠네요. 핳핳
이 방법으로 매크로 키를 생성하면, 단축바에 직접 옮겨 놓지 않는 이상 화면에 표시 되지는 않습니다.
온전히, 단축키로써만 작동합니다.
이 방법으로 무기의 스페셜 무브(SPM)의 단축키를 지정하고자 합니다.
우선 캐릭터창 상단에 있는 캐릭터 능력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립니다.
다시한번 esc-매크로-생성 키를 눌러 하나씩 드래그 해 놓고 원하는 키를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단축바에도 끌어다 놓습니다.
짠~ 아래 와 같이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입니다.
비어있는 단축바에 원하는 스킬을 드래그 해 옮겨 넣습니다.
그다음 마우스 오른 클릭으로 단축키 지정을 해줍니다.
이렇게 등록할 경우, 아래와 같이 단축바에 단축키가 표시됩니다.
단축바에 올려놓고 단축키를 지정한 것은 위의 그림과 같이 a와 s 라고 표시 되고,
esc-매크로 창에서 등록한 것은 표시 되지 않습니다.
휴,... 적응이 조금 필요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럼 또 정리 하는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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